양주시, 애호박 공동선별․포장시스템 연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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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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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은현농협공동선별장에서 시범농가, 기술센터, 은현농협, 사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호박 공동선별․포장시스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천 5백만원을 투입 자동제함기, 자동테이핑기, 컨베이어 시설을 지원했으며 애호박 상품성 제고와 인건비 등 생산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출 소장은"애호박을 우리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브랜드 개발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주골 애호박이 전국 최고품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애호박연구회(회장 박순용)는 2011년 조직돼 첫해 11억 7천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19억 6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1,600톤을 출하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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