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섹시퀸 현아 ‘엉뚱발랄’ 촬영현장…정일훈, 고된 촬영 원동력은 ‘현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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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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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년만에 화려한 솔로 컴백에 나선 포미닛 현아가 신곡 ‘잘나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25일 오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A+’의 신곡 ‘잘나가서 그래(feat. 정일훈 of BTOB)’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 영상은 무박 2일 간 혹독한 일정으로 진행된 현아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속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1년만에 화려한 컴백활동에 나서는 현아의 숨은 컴백 준비과정이 모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복면을 한 댄서, 목줄까지 등장해 그야말로 ‘파격’을 선사한 뮤직비디오의 오프닝 신 촬영 중 현아는 예상 밖의 깜짝한 뒷 이야기를 고백했다. 현아는 “사실 이 복면을 너무 하고 싶어서 이번에 제작했다. 잘 보면 귀여운 유니콘 로고가 있다. 이게 수량이 100개부터 제작 가능하다고 해서 100개를 만들어버렸다. 이제 80개가 남는다. 어떻게 하지?”라며 엉뚱한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잘나가서 그래’ 속 현아의 파트너로 선택된 비투비 정일훈의 열정적인 촬영현장 역시 만나볼 수 있었다. 긴장한 듯 촬영 대기 중이던 정일훈은 촬영에 투입되자마자 무대 위를 휘저으며 현아와의 스웨그 넘치는 케미를 완성했다. 이날 정일훈은 일본 활동으로 현지 체류중인 상황에서도 현아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촬영까지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오가고 있었던 상황. 이에 정일훈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현아 누나가 에너지 넘치게 이끌어 줬기 때문인 것 같다. 현아 누나 파이팅!”이라며 현아를 향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촬영 막바지 현아의 소감 역시 들을 수 있었다. 현아는 “다양한 무대 연출을 보여드릴 것 같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사실은 (화려한 연출에) 조금 놀라실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미있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잘나가서 그래’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처럼 숨가쁜 제작과정을 거쳐 탄생한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 1년만에 돌아온 독보적 ‘섹시아이콘’ 현아의 넘버원클래스를 증명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2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일제히 공개된 ‘잘나가서 그래’의 음원 역시 공개 이후 엠넷, 지니 등 총 6개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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