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의 여자' 설리, 알고 보니 지드래곤이 먼저 좋아했다?…"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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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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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상형' 설리[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에프엑스를 탈퇴한 전 멤버 설리가 화제인 가운데, 빅뱅 지드래곤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9월 SBS '정선희의 러브FM'에 출연해 "에프엑스의 설리라는 멤버가 귀엽더라"고 말했다.

이어 DJ 정선희가 이상형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지드래곤은 "귀여운 분이 좋다. 이번에 데뷔한 에프엑스 중 설리라는 분이 귀엽더라. 무대 위에서 굉장히 귀여우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설리는 6월 에프엑스 공식 탈퇴를 선언하며 연기 전향의 뜻을 내비쳤고, 현재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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