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부용-이선정,19년만 '풍요속의 빈곤' 무대.."교제 45일만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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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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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김부용-이선정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6일 유재석과 유희열이 진행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 '풍요속의 빈곤'을 부른 가수 김부용와 이선정이 출연했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딱 한 곡의 히트곡을 남기고 바람같이 사라진 가수'로 소개된 김부용은 19년만에 '풍요속의 빈곤'을 불렀다.
특히 맘보댄스로 유명한 이선정이 함께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선정은 방송인 LJ와 지난 2012년 6월 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되지만, 결혼 1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이들은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당시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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