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단공이 협력해 중소기업이 집적해 고용유발효과가 큰 10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별 인력양성협의체 구성 △산업단지별 인력수급실태 및 수요조사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공급지원 △정부의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업 발굴 등을 협력하는 사업이다.
10개 산업단지는 서울, 남동(인천), 반월시화(안산, 시흥), 천안(천안, 아산, 청주), 구미(대구, 구미, 경산), 창원(창원), 녹산(부산), 울산, 광주, 군산(군산, 익산) 등이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에 유능하고 젊은 인력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선취업·후진학 시스템 정착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인력양성 협의회가 G밸리와 학교를 아우르는 대표적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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