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마을택시’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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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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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마을택시 기사가 손님이 내리는데 거드러주고 있는 모습의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형 마을택시가 발을 넓힐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9월 1일부터 하봉리 540번 시내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기존 송정리 마을택시를 하봉리까지 확대해 운행한다.

이번에 폐지되는 노선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마을회관~장군면사무소를 운행해 왔으나, 1일 이용인원이 평균 0.8명에 그쳤다. 세종시가 현장조사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농가가 흩어져 있는 데다 버스승강장에서 1㎞이상 떨어져 있어 버스이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개편으로 송정리 마을택시는 송정리 마을회관~세종요양병원~제지골길~하봉길~별신당길~하봉길~하봉리마을회관~황골길~장군면사무소의 노선을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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