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그루가 자신의 과거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그루는 "데뷔초 별명이 '압구정 유이'였다. 연습실이 압구정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그루는 "내 본명은 민한그루다. 데뷔할 때 사장님이 주영훈이었다. 민한그루가 너무 길어서 한그루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름을 왜 한그루로 지었냐’는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한그루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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