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FPS게임 ‘로브레이커즈’ 타이틀 확정 및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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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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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업체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미국 유명 게임 개발사 보스 키 프로덕션이 개발 중인 신작 FPS게임의 타이틀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와 티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프로젝트명 ‘블루 스트릭’으로 개발 중이던 ‘로브레이커즈’는 대격변 ‘더 섀터링’을 통해 둘로 나뉜 세계에서 평화와 질서를 지키려는 ‘로’와 법을 무시하고 조직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세상을 지배하려는 ‘브레이커즈’ 두 진영 간의 대립을 다룬 FPS게임이다.

특히 중력 조절과 근미래 신기술, 보충 아이템을 통한 특수 능력 발휘 등 독특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대격변으로 세상이 분리되고 회복하는 장면부터 캐릭터들의 외형, 중력 조절 등 전반적인 ‘로브레이커즈’의 세계관을 담았고 2016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보스 키 프로덕션은 지난해 7월 넥슨의 연결 자회사인 넥슨 아메리카(대표 리치 윌리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게임 개발사로 ‘언리얼 토너먼트’ 및 ‘기어스 오브 워’ 등으로 유명한 게임 디자이너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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