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민선6기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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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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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新 부여시대 및 미래창조를 위한 시책 보고와 토의 진행 -

▲이용우군수 민선6기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31일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관소장, 읍‧면장 및 젊은 공직자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주니어 보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부여시대 및 미래창조를 위한 2016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사업에 관한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6기에 제안됐던 주요정책에 대한 사업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행정지원, 산업경제, 건설도시, 민원복지, 문화관광, 환경보건, 일선행정 등 7개 분야에 걸쳐 역점시책 144개와 신규시책 153개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신규시책으로 ▴행정지원분야 - 팀장중심 토론형 업무협의 활성화, 백마강‧세계유산 지역자원 활용전략 수립 ▴산업경제분야 - 굿뜨래 농식품 중화권시장 확대,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시스템 도입 ▴건설도시분야 -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백제사랑 나뭇길’ 조성 ▴민원복지분야 - 경로당 안전망 구축 종합보험, 민원안내데스크 설치 ▴문화관광분야 - 백제고도 야경 르네상스, 백마강둔치 생활체육단지 조성 ▴환경보건분야 - 자원순환형 가축분뇨처리시스템 구축,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케어 ▴일선행정분야 - 함께하는 행복나눔사업, 작은복덕방 운영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는 군정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나아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군정발전을 이끌어 나갈 20~30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 ‘주니어 보드’ 회원들이 참석해 2016년 주요시책을 함께 공유했다.

 이용우 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로 촉발된 문화‧유산‧관광 프로젝트, 우수기업유치 및 철도‧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창출 등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야할 시기”이며,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함께 군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모든 부서장들은 철저한 사업계획과 예산확보로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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