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 일원에서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화성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24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채인석시장의 대회사, 박종선 시의회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선수선서 우승기 반납 이벤트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종목별 경기가 각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2종목의 본경기와 농악경연 및 한궁 경기가 24개 읍면동 대항 경기로 펼쳐졌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 향남읍 △2위 비봉면 △3위 남양읍이 차지했으며, △응원상 화산동 △입장상 진안동 △모범선수단상 송산면에게 돌아갔다. 성취상은 매송면 선수단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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