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꽃피는마을은 오는 13~22일 작업장에서 '제3회 국화작품 전시회를 연다.
'국화꽃향기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업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와 허브 50여종이 전시된다. 또 국화차 시음회와 판매행사도 함께 열린다.
꽃피는마을은 재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경기도와 여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올 2월부터 국화를 재배하는 등 행사 준비를 해왔다.
한편 꽃피는마을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에 따른 임금을 지급할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화훼류, 팬지 등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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