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충남 디스플레이산업 위상 전국에 알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1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14~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서 ‘IMID·DVCE 2015’ 개최 -

  • - 150개 기업체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전시회·컨퍼런스 진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내 최고의 국제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DVCE(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가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와 손을 잡고 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IMID·DVCE 2015,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MID·DVCE 2015는 지난 10년간 도내에서 열리던 DVCE와 산업통상자원부의 IMID가 통합된 것으로,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통합개최 첫해를 맞아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부대행사로 컨퍼런스 및 채용박람회, 수출상담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코팅장비, 세정장비, 에칭장비 등 디스플레이 장비와 기판, 감광제, 스페이서 등 디스플레이 부품, 고기능 터치모듈 등 터치스크린패널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즈니스 및 학술 컨퍼런스는 14·15일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중국의 BOE 등 대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 ▲디스플레이와 IT융합을 통한 미래 트렌드 ▲하이-벨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소재 이슈 ▲터치 기술 적용된 킬러 어플리케이션 동향 ▲중국 신규 투자에 따른 업체별 사업 전략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어 행사 마지막 3일차인 16일에는 융·복합 디스플레이 표준화 및 환경전문가 포럼이 열려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5개국 20개사 6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할 ‘DVCE 2015 채용박람회’ 등이 펼쳐져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과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통합 개최를 계기로 진정한 글로벌 행사로서 DVCE의 국내외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