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 남다른 댄스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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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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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남다른 힙합댄스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희정이 걸스힙합 크루 활동을 한다더라. 춤을 굉장히 좋아해서 밤 12시에 만나 아침까지 춤을 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연습할 때는 주로 12시에 만나서 춤춘다"며 "같이 춤을 추는 크루가 있는데 스트리트 댄스 쪽에서 잘하는 언니들과 함께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걸스힙합 댄스를 직접 선보였다. 강렬하고 섹시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방출했다.

이를 본 MC들은 "대단한 분이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내려서 춤추면 아주 멋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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