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2009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어 이미 대중화됐으나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은 스마트폰 구입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부산시에서 사랑의 스마트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보급받은 스마트폰은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유심카드를 구입하고 이동통신사에 통신 가입을 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요금은 사용자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이동통신 요금을 35%에서 50%까지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의 통신요금 부담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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