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 유진화랑에서 오는 28일까지 김등용 작가의 '반응'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관심받지 못하는 현상들을 작품에 담았다.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생명체들의 본능적인 행동들을 작가의 삶과 연결해 소통하고자 한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로 생활하며 느낀 감정과 미를 표현하기 위한 노동행위를 다른 생물의 소소한 모습에서 찾고 싶었다"고 밝혔다. 051-73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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