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원영,최지우에“미안하고 고마워”이별선물로 반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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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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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16회에선 김우철(최원영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에게 반지를 선물하고 이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별의 순간 김우철은 하노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철은 하노라를 만나 “그 때는 나도 겨우 23살로 너무 어렸어. 갑자기 닥친 일이 무서웠고 한번의 실수로 인생이 망칠까봐 겁났어”라며 “당신에게 용서를 빌라고 산 반지인데 이제는 취지는 달라졌지만 이 반지 받아줘”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반지 잘 받을게요”라고 반지를 받았다. 그 반지상자엔 메모지가 들어 있었다. 그 메모지엔 “20년간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쓰여 있었다.

김우철은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마웠어”라고 말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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