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풀무원이 다양한 샐러드채소를 용기에 담은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샐러드 전용 용기를 도입해 제품의 보관과 편의성을 높인 샐러드 제품 '샐러드가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기에 샐러드 채소를 담아 제품의 손상을 줄이고 보관도 용이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제품 3종(프렌치 스타일·이탈리안 스타일·그릭 스타일)과 소용량 제품 2종(뉴욕 스타일·파리 스타일)으로 다양한 샐러드 채소류를 먹기 좋게 잘라 혼합했다.
대용량 제품 3종은 혼합된 샐러드 종류에 따라 식감과 맛의 정도를 전면에 표시해 소비자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소용량 제품 2종은 샐러드 볼 형태의 용기에 내용물을 담아 씻고 다듬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바로 토핑을 얹거나 드레싱 소스를 뿌려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풀무원식품 김하은 PM은 "이번에 출시된 샐러드가든은 비닐파우치 포장이 대부분인 샐러드 제품에 용기 포장을 도입,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포장농산물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샐러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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