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배우 박효주가 12월에 사업가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효주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은 1세 연상의 사업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주의 결혼 소식에 지난 달 공개된 박효주의 웨딩21 화보 사진이 새삼 화제다. 당시 박효주는 결혼 전문 잡지 웨딩21의 화보 촬영에 임해 웨딩드레스 입은 새신부의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결혼을 예고하듯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박효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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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혼을 앞둔 박효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했으며, 영화 '극비수사', '타짜-신의 손', '완득이', '추격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트라이앵글'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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