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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코수술 했다가 보형물 빼" 쿨내 진동 성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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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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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녀는 예뻤다' 배우 황정음이 과거 쿨하게 성형 고백을 했다.
 
과거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황정음은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지금은 본인의 코냐'라는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며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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