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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만큼 뜨꺼웠던 보령머드축제, 사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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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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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8회 보령머드축제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가져

▲머드축제 사진공모전 대상작 '머드탕'[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18회 보령머드축제의 연계행사로 마련했던 전국사진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 머드축제 사진 공모전에 제출된 총 675점(제출인 175명)의 출품작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이연숙씨(강원 강릉)의 ‘머드탕’ 이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으로 200만원을, 특별상에는 정희경씨(대전 서구)의 작품 ‘머드 최고’가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은상에는 최애영씨(전북 김제)의 ‘머드 난장’이 축제조직위원회 이사장 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또 동상에는 오희탁씨(충남 공주)의 ‘머드 격투’ 등 3명이 보령시의회 의장상과 각각 상금 30만원을, 가작에는 최순규씨(충남 천안)의 ‘블랙이글스 위용’ 등 5명이 사단법인 한국예술단체 보령지회장 상과 각각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대상 등 11편의 입상작과 입선 124점 등 모두 135점의 작품들을 22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 사진 공모전이 매년 개최됨에도 신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내용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입선작에 대해서는 축하를 보내고, 아쉽게도 입상하지 못한 분들은 내년에도 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7월 17일부터 26일까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고 머드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열정을 담아낸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해 전국 공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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