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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청몽’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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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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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청몽」은 캘리그라피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끌어내는 경기양주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배우고 익힌 노하우와 기술을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곳인 평생학습마을에 켈리그라피 과정을 개설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데, 자기가 배운 재능을 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고 있는 좋은 사례이다.

「청몽」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모두 재능기부(나눔)에 적극적이다. 군부대에 가서 군장병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작품을 직접 써주기도, 가르쳐주기도 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이나 친구, 애인 등에게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재능을 기꺼이 나눈다.

또한, 시정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내 SNS활동도 켈리그라피 재능을 활용하여 보는 이에게 기사를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청몽」평생학습 동아리의 강점은 회원들이 취미로 켈리그라피를 접근하였다가 전문가가 되어 대부분 다시 초보 수강생을 가르치는 강사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형 동아리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이다.

독서치료과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후 영감을 얻어 활동 중인 서민경씨가 대표적 인물인데,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시금 켈리그라피와 접목하여 여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는 대표적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사례로 봐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강사활동뿐만 아니라 카페와 결합하여 차를 마시면서 체험할 수 있는 ‘붓통’이라는 체험공방카페를 개업했으며, 커피상품포장에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포장지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또한 「청몽」은 마을 환경 미화와 주민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단지에 노후화된 필로티 공간을 캘리그라피 재능을 활용 예술전시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이처럼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양주시의 대표 평생학습 동아리「청몽」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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