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본오2동 어울림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옥주)가 미얀마 한글학당과 학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미얀마 학생들은 지난달 22~28일까지 6박7일간 안산을 방문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어울림봉사회에서 숙식·차량 등을 제공하고 티셔츠 120점, 화장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봉사회와 미얀마 한글학당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정옥주 본오2동 어울림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만남은 작은 출발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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