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송용덕(사진·오른쪽)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제23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6월 ▲노사 간 경영권 및 노동권의 상호 존중 ▲소통을 통한 노사 문제 해결 ▲직원 행복 및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한 성장 ▲창조적 노사 문화 가치 지속 계승 등을 내용으로 한 '창조적 노사 문화 헌장'을 선포하고 직원 복지시설 확충, 임직원 등반 대회 개최, 임직원 가족 대상 체험 활동 제공 등 근로자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쳐 왔다.
한편, ㈜부산롯데호텔은 지난해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배출,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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