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모범적으로 살겠다더니…'또 졸피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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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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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졸피뎀 매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과거 심경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강원도 춘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형사2단독 재판장 이삼윤 판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받고 출소했다.

당시 에이미는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봉사하면서 살겠습니다. 모범적으로 살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한 매체는 9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올해 초 대형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 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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