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22/20151122130002347035.jpg)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 국제교류원은 최근 중국, 베트남, 네팔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등 45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조선이공대]
여수 진남관, 오동도 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생활 적응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순신 광장에서 포즈를 취한 중국에서 온 왕박(자동차과 1)학생은 "조선이공대학교에 유학 와 벌써 2년이 훌쩍 지나갔다”며 “귀국하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 실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또 뷰티아트과 1학년 응구엔홍엔 학생은 "향일암 투어를 하며 새해 해돋이를 보러 다시 여수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서 “세련되고 멋진 화장법을 베트남에 돌아 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조선이공대학교는 중국, 네팔, 베트남 등 3개국 50여명의 외국인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