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부진·이서현 삼성家 3남매, 이번 인사서 승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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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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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사진= 삼성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그룹이 1일 201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 등 오너 일가 3명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하지 않았다.

다만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및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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