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인재 UP, 괜찮은 일자리 UP”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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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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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직자 700명 참가 1차 현장면접 70여명 채용 진행 결실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역 구직자 및 우수 기업체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군산시 김양원 부시장을 비롯한 고용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들과 함께 희망 메시지 풍선을 날리면서 개막식을 시작했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등 도내 우수 강소기업 총 24개 업체가 참여하여 100명 채용예정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700명 중 1차 현장면접 7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과 일반구직자에게 채용설명회와 유관기관 취업지원 사업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또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양질의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준기 투자지원과장은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고용 절벽해소 및 지역 강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도 취업 관련 채용행사 및 괜찮은 일자리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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