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은 2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사랑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1년 동안 먹을 김장김치를 통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사랑나눔 김장김치’는 7개의 기부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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