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위험 관리 정보공유의 장(場)"…무보, 'K-sure 외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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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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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3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K-sure 외환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sure 외환포럼’은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최근 환율 동향과 환율 전망을 제공하고, 공사가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헷지 상품인 환변동보험을 소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는 무역보험공사 주관으로 매년 2회 이상 개최되어,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위험 관리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환율관련 설명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2016년 환율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 후 환변동보험을 활용한 환위험 관리법과 무역보험공사가 운영 중인 무역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무보 부사장은 “최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외환포럼과 같은 다양한 채널과 환변동보험 등의 무역보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보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환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통합 정보 포털방식의 'K-sure환위험관리지원센터(www.ksure.or.kr/fx/main.jsp)'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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