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8일 관내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장 37명을 초청, 학교전담경찰관과 2015년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분당경찰서는 어머니폴리스 회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어머니폴리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아동 감정, 틱 장애 조절 대처요령, 학교전담경찰관의 응급 구조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분당에 어머니폴리스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면서 “모든 면에서 능동적이고 앞서가는 행복 분당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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