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오전 공청회를 열고 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에 대한 전문가와 이해당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여야에서 각각 4명씩 초청한 패널들이 참석해 법안의 취지와 내용, 입법의 필요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공청회가 끝난 뒤 환노위는 법안소위를 열어 고용보험법 등 노동개혁 관련 법안에 대한 심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여당 측 패널로는 이호성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를 비롯해 권혁 부산대 교수,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 재정복지정책연구원,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관리본부 본부장이 참석한다.
야당 측 패널로는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이승철 민주노총 사무부총장,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강성태 한양대 교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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