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는 일호생명 부사장 성추행 사건이 남규만(남궁민 분)이 꾸민 일임을 직감하고 부사장을 변호했다.
재판에서 서진우는 피해 인턴의 전 애인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 증인은 “피해자와는 대학 때 전공 강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진우가 “또 무슨 관계였습니까?”라고 묻자 그 증인은 “연인 사이였습니다”라며 “피해자가 저를 성추행으로 고소해 합의금을 먼저 요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피해 인턴은 “당신이 유부남인 것을 속이고 나를 만난 거잖아?”라며 “판사님! 나는 정말 이 사람을 사랑했는데 나를 속인 것이 너무 분해 그랬습니다”라며 사실상 성추행 무고로 합의금을 갈취했음을 시인했다.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리멤버 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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