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축제에 대해 현장 평가와 두 번에 걸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6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는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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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김제시]
20년째 이어져오는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등급별 일몰제 적용 기간 변경 등 제도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김제지평선축제가 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을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 어느 해 보다도 빛나고 성공적인 축제로서 시민, 관광객, 전문가 등에게 호평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개최될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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