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동료이자 연인으로 시간을 더 많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영화계 및 연극계 관계자와의 모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서로를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2012년 영화 ‘도둑들’에 오달수와 함께 출연, 1000만 관객 돌파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며,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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