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보훈청]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2일 오후 2시 영재교육원 대표학생들과 함께 재가보훈대상자 중 네 가정을 방문하여 보훈가족 어르신들의 ‘팝 아트 초상화’를 전달했다.
‘팝 아트 초상화’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재가보훈대상자 중 30여 명의 신청을 받아 부산대영재교육원 초‧중등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액자와 함께 각 학생의 편지까지 동봉하여 보훈가족에게 전달되었다.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액자를 전달한 백일명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청은 다양한 문화적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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