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남지방통계청 대강당에서 12일 오전 전백근(田百根) 신임 동남지방통계청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울산, 창원, 진주, 통영, 김해 관내 사무소 간부와 동남청 본부 간부 및 직원들이 모두 참석, 전백근 청장의 취임을 환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동남청의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개개인의 역량을 신장하고 또한 창의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청장은 이런 창의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토론문화 활성화, 공정한 평가 체계 도입을 약속했다.
취임식 후 전 청장은 각 과를 순회하며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하고 현안을 점검하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전백근 청장은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박사 출신이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품질관리과장, 산업동향과장 및 통계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통계분석 및 기획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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