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과 알콩달콩 포장마차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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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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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양진성이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친절한 진성씨’의 매력을 뽐냈다.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여주인공 박수경 역으로 분해 매일 아침 안방극장을 밝히고 있는 양진성이 서하준과의 알콩달콩 포장마차 데이트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서하준을 향한 양진성의 다정다감함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는 것.

이는 21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서하준과 포장마차 안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먹고 있는 양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내 사위의 여자’ 촬영 현장의 공식 비타민다운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하는 터.

뿐만 아니라 양진성은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에 대본을 들어주며 서하준과 대사를 맞추는 살뜰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꿀케미는 물론 사랑받는 여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펼칠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

특히 양진성은 촬영 현장에서도 상대배우인 서하준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친절한 진성씨’로 불린다는 후문.

한편, 20일 방송에서는 현태(서하준 분)와 현태의 체육관 동생 가은(윤지유 분)의 친밀한 모습에 질투한 수경(양진성 분)이 “현태씨 친구 목록에 제일 친한 친구로 넣어달라”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서양커플’의 알콩달콩 포장마차 데이트는 21일 오전 8시 30분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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