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 높은 '가치 소비형' 단독 기획 선물세트가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AK플라자는 12월2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격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희소성이 있는 단독 기획 상품의 매출이 평균 10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AK플라자 단독 기획 상품인 'AK 개군한우 선물세트'는 일반 한우에 비해 가격이 10% 정도 비싸지만 가성비와 희소성을 만족시키며 매출이 작년 대비 105% 증가했다. AK플라자 단독 정식매장으로 오픈한 르타오 치즈 케이크를 포함한 루이 13세 꼬냑, 엠 샤프티에 명품 와인 등 'AK 글로벌 식음료' 기획 상품군은 120% 신장했다.
AK플라자는 2월7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서 AK 개군한우, AK 유일지본 세트 등 단독 기획 상품군을 강화했다.
'AK 개군한우'는 AK플라자가 양평 개군면과 공동기획해 단독 입점시킨 브랜드 한우로 무혈거세 기법을 최초로 도입해 품질인증, 친환경인증, 한우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뛰어난 품질을 인정 받았다. 가격은 부위별 15만원에서 50만원대에 판매한다.
'AK 유일지본 세트'는 전통, 내림, 토종, 별미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장인들이 직접 만든 각 지역 토속음식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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