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네팔 포카라국립대학(PU)에서 '한-네팔 에너지·농업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이하 '네팔 적정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PU는 1997년 개교한 국립종합대학으로 네팔 정부인가 5개 대학 중 하나다. 단과대학이 53개 있으며 재학생은 약 2만8000여 명이다.
네팔 적정기술센터는 네팔의 대표 대학인 포카라국립대학에 설치돼 양국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R&D를 진행하는 연구센터다. 한국 측에서는 한동대·포항공대·인하대 등의 대학들과 나눔과기술, NGO 등이 다수 참여한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국내 범용과학기술을 개도국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한 맞춤형 기술을 말한다.
지난해 7월 시작된 미래부의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까지 4년간 매해 5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주관기관은 한동대이고 참여기관은 포항공대, 인하대, 나눔과기술, 이롬, 넥서스에너지, 더브릿지, 굿네이버스 네팔, 기아대책 네팔, 글로벌창업네트워크 등이다.
네팔 적정기술센터의 특징은 단순 기술이전이나 물자지원이 아니라, R&D 과정에서 현지 대학교의 교수, 학생 등 연구진이 함께 투입돼 기술을 체화하고 생산과 유통이 자생적인 비즈니스 기반 위에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는 점에 있다.
센터는 태양력·소수력을 이용한 소형 발전 시스템(5kW 미만)을 개발하고 후속적으로 개발된 기술을 구현할 설비 구축 및 현지 기업에 의한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네팔은 지난해 9월 대지진 발생 등으로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태양력 및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면 주민생활 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센터는 또한 네팔 현지인들의 효과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에서 재배되는 약초 가공기술도 현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대(對)개도국 개발협력사업(ODA)의 개발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의 자생력을 뒷받침해 지속가능한 모델(예를 들면 현지 사업화 등)까지 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네팔 센터는 이러한 지속가능모델 사업의 일환이자 새로운 개발협력 패러다임에 의한 미래지향적 협력의 주요 거점"이라며 "네팔 지역에서 과학한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U는 1997년 개교한 국립종합대학으로 네팔 정부인가 5개 대학 중 하나다. 단과대학이 53개 있으며 재학생은 약 2만8000여 명이다.
네팔 적정기술센터는 네팔의 대표 대학인 포카라국립대학에 설치돼 양국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R&D를 진행하는 연구센터다. 한국 측에서는 한동대·포항공대·인하대 등의 대학들과 나눔과기술, NGO 등이 다수 참여한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국내 범용과학기술을 개도국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한 맞춤형 기술을 말한다.
지난해 7월 시작된 미래부의 이번 사업은 2019년 6월까지 4년간 매해 5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주관기관은 한동대이고 참여기관은 포항공대, 인하대, 나눔과기술, 이롬, 넥서스에너지, 더브릿지, 굿네이버스 네팔, 기아대책 네팔, 글로벌창업네트워크 등이다.
센터는 태양력·소수력을 이용한 소형 발전 시스템(5kW 미만)을 개발하고 후속적으로 개발된 기술을 구현할 설비 구축 및 현지 기업에 의한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적정과학기술센터 업무 프로세스(예시) [표=미래부 제공]
네팔은 지난해 9월 대지진 발생 등으로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태양력 및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면 주민생활 편의 증진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센터는 또한 네팔 현지인들의 효과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에서 재배되는 약초 가공기술도 현지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대(對)개도국 개발협력사업(ODA)의 개발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의 자생력을 뒷받침해 지속가능한 모델(예를 들면 현지 사업화 등)까지 구축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네팔 센터는 이러한 지속가능모델 사업의 일환이자 새로운 개발협력 패러다임에 의한 미래지향적 협력의 주요 거점"이라며 "네팔 지역에서 과학한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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