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학교 등 단체생활 중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정부는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의 접종 완료 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할 방침이다.
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별도의 접종 증명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마치면 된다. 이들 접종은 전국 7000여개 병원과 보건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예방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