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울타리 이웃 'SMS 문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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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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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울타리 이웃’인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SMS 문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독거노인 등 ‘울타리이웃’ 23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대상자의 건강상태, 특이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SMS문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지지체계가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에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한 대상자와 가족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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