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4회' 송혜교, 송중기 안보이자 "유대위님 어디갔어요?"…징계 소식에 당황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보이지 않는 송중기를 찾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4회에서는 명령 불복종으로 보직 해임을 당하게 되는 유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유시진이 보이지 않자 강모연(송혜교)은 그의 후임에게 "유대위님 어디가셨어요?"라고 묻고, 후임은 "명령 위반죄는 군법대로라면 징역입니다. 하지말라는 수술하겠다고 우기신 분이 지금 모르시면 어떡합니까"라며 화를 낸다. 

이를 알지 못했던 강모연은 크게 놀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