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 등 집중방역 실시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정규호)에서는 중남미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7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와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취약지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관내 다세대주택, 대형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거주시설의 정화조 1,033개소에 대해서 직접 유충구제제 살포하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방역기동반은 유충구제제 살포 후 사용량 등을 바탕으로 추후 민원발생 상황, 유충구제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이어지는 방역소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시민들의 모기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개 모기 생태 및 국민행동 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팀(031-860-3378)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