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블레스(BLESS)’가 3일 신규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통합 서버는 총 5개로 기존 진영간 이용자 수가 불균형 하거나,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서버 11개를 신규 서버와 합쳤다. 앞으로 신규 통합 서버 5개(하르만, 무라비, 스톰, 지토, 빅토르)와 기존 유지 서버 5개(피지스, 다이몬, 시라니아, 벤투스, 푸스) 등 총 10개의 서버로 운영된다.
진영간 대규모 전쟁과 진영내 정치적 갈등 구도인 RXR(Realm X Realm)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블레스는 이번 신규 통합 서버 오픈으로, 진정한 전쟁의 재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핵심 재미로 평가 받고 있는 진영간 100 vs 100 전장 ‘카스트라 공방전’이 보다 활성화 되고, 조만간 선보일 통치 계약과 수도 쟁탈전의 재미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캐릭터의 성장 구간에 존재하는 다양한 던전의 파티 구성이 원활해지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길드간 경쟁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오는19일까지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매일 출석 하면 탈 것, 애완동물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100% 획득 할 수 있다.
신규 통합 서버 오픈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레스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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