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총회를 갖고 올해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2015년 축제 결산보고 및 기타 안건 협의 등 지난해 축제의 추진결과에 따른 올해 반영 계획 및 주요논의사항에 대해 보고 및 승인하고 축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역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33만명 관광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5억원, 경제효과 177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리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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