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소식] 류현진, 현재 어깨 상태는?…LAD 감독 "회복 순조롭지 않다…5월 복귀는 가능"

[사진=에이스펙코퍼레이션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LA다저스 류현진의 회복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류현진이 아직 공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현재 회복이 순조롭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5월 복귀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했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이후에는 지난달 18일과 27일 두 차례 불펜 피칭을 무사히 소화했다.

그러나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앞두고 류현진은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