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뉴스와 멀어지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 뉴스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청년세대가 건전한 뉴스 소비자 및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시민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 뉴스 읽기 강좌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 2학기에 이어 연속해서 같은 사업에 선정된 김 교수는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이번 학기에는 ‘매스컴 연구방법’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매스컴 연구방법’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뉴스 내용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뉴스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분석 및 해석기법을 교육하고, SPSS 통계프로그램을 뉴스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이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뉴스 리터러시’ 능력을 배양해 건전하고 능동적인 뉴스 이용자가 될 것”이라며 “뉴스 내용분석, 해석, 그래프화, 쟁점화 및 예측화 등과 관련된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뉴스를 비판적으로 해독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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