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1~25일 전국 산후조리원과 노인 요양시설에 있는 급식시설 등 식품 취급시설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590개 산후조리원과 2928개 노인병원·요양시설을 검사할 방침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시설기준 위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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