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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희망드림 협약...15억3천만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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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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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4번째 사회봉사단 홍영돈 부단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용인시에 위치한 양지햇살 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삼성 희망드림 협약식'을 갖고 올해 사업비로  15억3천 만원의 후원금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8억5천만원)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삼성 희망드림'은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지원 사업으로 △시설물 환경개선(희망하우스) △합창을 통한 전인(全人) 발달(희망소리) △주말 방임아동 보호·심리치료(희망토요일) △학습·진로 멘토링(희망클래스)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인 '양지햇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합창공연을 펼치고 있다.

 

수혜 대상은 도내 14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850여 명의 아동으로, 각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 △TMD 교육그룹 등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기관들과 협업해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수학과 영어과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는 의견이 있어, 대학생 멘토를 모집해 학습지도는 물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희망클래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홍영돈 부단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가 줄어드는 일이 없도록 ‘희망드림’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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