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전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공관장들이 서울에서 모이는 '2016년 재외공관장 회의'가 14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막한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핵 대응을 위한 외교 전략 모색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닷새간 진행된다.
공관장회의에 참석한 대사·총영사 170여 명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개회식을 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한다.
이어 오후에는 '북핵 대응과 평화통일 외교'라는 대주제로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강연과 ▲ 북핵·북한문제에 대한 총체적 접근 ▲ 능동적 동북아외교로 한반도 평화 공고화 ▲ 전방위적 평화통일 지역외교 ▲ 통일지원을 위한 국제 인프라 강화 등을 소주제로 한 분임토론이 이어진다.
공관장들은 15일에는 안보 현장인 판문점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에는 '경제활력 회복 지원외교'로 주제토론을 열고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제인들과의 만남, 재외국민 보호 외교를 주제로 한 토론, 공공외교 전문가 간담회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핵 대응을 위한 외교 전략 모색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닷새간 진행된다.
공관장회의에 참석한 대사·총영사 170여 명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뒤 외교부 청사에서 개회식을 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올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한다.
공관장들은 15일에는 안보 현장인 판문점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에는 '경제활력 회복 지원외교'로 주제토론을 열고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제인들과의 만남, 재외국민 보호 외교를 주제로 한 토론, 공공외교 전문가 간담회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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